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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책

임신초기, 국민행복카드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신청방법

by 스투사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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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큰 축복이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는 여러 혜택과 지원 제도를 마련해 임산부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맘편한 임신 서비스’‘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산부들은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임산부 혜택을 중심으로, 임신과 출산 지원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

 

1. 맘편한 임신 서비스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을 통합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임산부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엽산제 지원: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엽산제가 지원됩니다.

 

 

 

- 철분제 지원: 임신 중기 이후 철분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철분제가 지원됩니다.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보건수첩이 제공됩니다.

 

 

- 맘편한 KTX: 임산부와 동반 보호자가 KTX를 이용할 경우, 특실을 일반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열차는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SRT 임산부 할인: SRT 이용 시 특실 및 일반실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과 출산 진료비가 지원되며, 이 혜택은 추후에도 이어집니

다. 임산부는 정부24(www.gov.kr)에서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검색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며, 필요한 서류나 절차도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2. 기차 여행도 편하게, 교통비 할인

임신 중 이동이 힘든 임산부를 위해 맘편한 KTX와 SRT 임산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출산 예정일로부터 1년까지 임산부와 동행하는 보호자 한 명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KTX 특실은 일반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실과 일반열차(새마을, ITX 등) 요금은 40% 할인됩니다. SRT 특실 및 일반실은 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혜택은 임산부들이 장거리 여행 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국민행복카드의 다양한 혜택

3. 국민행복카드로 누리는 다양한 지원 혜택

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다양한 국가 지원 바우처를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산부들은 임신·출산 진료비와 기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신 확인 후 임산부와 영유아(2세 미만)는 전국 병원, 약국, 한의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1회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 첫만남 이용권: 아동이 태어난 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가 200만 원 제공됩니다. 이 바우처는 아동 출생 후 다양한 육아 비용을 커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기타 바우처 지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에너지 바우처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가까운 카드사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경우 바우처 신청만 하면 추가 발급 없이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외 임산부를 위한 혜택들

 

4.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근로자는 하루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임금은 그대로 보장됩니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은 더 많은 시간을 태교나 건강 관리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혜택은 2025년 2월부터 임신 12주 이내, 32주 이후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산부의 근로 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임산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임산부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도서 대여 서비스, 위기 임산부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임산부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전용 열차 좌석을 운영하거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되고 있으며,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치며

정부의 다양한 임산부 지원 제도는 임산부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와 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도와주며,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를 통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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